'작은신의아이들' 김옥빈 "유머러스함 소화..설레"

임주현 기자  |  2018.02.21 14:50
/사진=홍봉진 기자 /사진=홍봉진 기자


배우 김옥빈이 색다른 매력을 예고했다.

김옥빈은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OCN 새 주말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극본 한우리·연출 강신효,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KPJ)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김옥빈은 "(캐릭터가) 아무래도 경험이 부족하고 의욕이 앞서다 보니까 배워가는 입장이라 어리숙한 모습이 나온다. 그런 모습이 귀엽게 보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김옥빈은 극중 사건 피해자에 빙의된 후 기억의 조각들을 모아 남다른 직감으로 수사를 이어나가는 형사 김단 역을 맡았다.

김옥빈은 "이번 드라마에서 다루고 있는 사건들의 무게, 깊이는 크고 깊지만 캐릭터들이 밝다. 그 안에서 저도 유머러스함을 소화하고 있다"라며 "안 보여준 모습들이라 새롭게 보여줄 수 있어 설렌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작은 신의 아이들'은 엘리트 형사 천재인(강지환 분)과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보는 능력을 지닌 형사 김단이 전대미문의 집단 변사 사건에 관련한 음모를 파헤쳐나가는 신들린 추적 스릴러로 오는 3월 3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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