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X장동건 '7년의 밤', 3월28일 개봉 확정

전형화 기자  |  2018.02.22 08:36


추창민 감독의 '7년의 밤'이 3월28일 개봉을 확정했다.

22일 CJ E&M은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7년의 밤'은 정유정 작가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한순간 우발적 살인으로 모든 걸 잃게 된 남자 최현수(류승룡)와 그로 인해 딸을 잃고 복수를 계획한 남자 오영제(장동건)의 이야기를 그린다.

'광해' 추창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류승룡과 장동건, 송새벽, 고경표 등이 출연해 일찌감치 기대를 모았다. 그렇지만 '7년의 밤'은 2년 전 촬영을 끝마쳤는데도 좀처럼 개봉일을 확정하지 못했다. 길고 긴 준비 끝에 드디어 관객과 만나게 된 것이다.

CJ E&M은 '7년의 밤' 개봉 확정 고지와 함께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에는 광기 어린 복수를 담은 남자와 진한 긴장감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과연 '7년의 밤'이 어떤 모습으로 관객과 만나게 될지, 조만간 전모를 드러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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