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신동 총출동' MBC스포츠플러스, 어린이 탁구 왕중왕전 개최

김우종 기자  |  2018.02.22 10:09
MBC스포츠플러스가 어린이 탁구 왕중왕전을 개최한다 /그래픽=MBC스포츠플러스 제공 MBC스포츠플러스가 어린이 탁구 왕중왕전을 개최한다 /그래픽=MBC스포츠플러스 제공


탁구 꿈나무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강자를 가린다.

MBC플러스는 22일 "오는 24일 '제2회 MBC스포츠플러스 어린이 탁구 왕중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MBC스포츠플러스2는 이날 오후 3시 전국 초등학교 탁구 남·여 상위 랭커들의 대결을 생방송한다.

일산 MBC 드림센터 특별 세트장에서 펼쳐질 이번 대회는 동계 훈련 후 상위권 선수들의 실력 점검을 할 수 있는 첫 대회다. 남·여 각각 8명 선수가 출전해 8강전부터 결승전까지 11점제 5세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겨우내 실력을 갈고닦은 상위권 선수들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탁구를 좋아하는 시청자들에겐 미래의 국가대표로 평가받는 초교생 탁구 강자들의 수준 높은 경기를 시청할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MBC플러스가 주최하고,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꿈나무 선수들의 수준 높은 경기를 미디어를 통해 널리 알려 탁구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지난해 처음 열렸다.

지난해 '제1회 MBC스포츠플러스 어린이 탁구 왕중왕전'에선 의령 남산초등학교 박규현 선수와 인천 가좌초등학교 김나영 선수가 각각 남·여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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