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 PD "정형돈·데프콘, 7년간 함께 했는데 속상"

윤성열 기자  |  2018.02.22 21:59
/사진=\'주간아이돌\' 방송 화면 /사진='주간아이돌' 방송 화면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주간 아이돌'(이하 '주간아') 연출을 맡은 김진PD가 MC 정형돈과 데프콘의 하차 소식을 전했다.

김PD는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7년째 함께 했던 '주간아'를 이제 그만하게 돼서 너무 속상하다"며 "저희 제작진과 MC들은 그동안의 '주간아'를 사랑해준 모든 아이돌 팬께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김PD는 지난 21일에도 트위터에 "MC미팅 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7년째 '주간아이돌'을 외치고 있다"며 "늘 제작진을 믿고 응원해준 도니코니(정형돈, 데프콘의 애칭) 정말 고맙다"고 전한 바 있다.

그러나 MBC 에브리원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확인 중"이라며 정형돈과 데프콘의 하차 여부에 대해 공식적인 답변을 꺼렸다.

한편 '주간 아이돌'은 아이돌을 파헤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1년 7월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호응을 얻었다. 정형돈과 데프콘은 MC로 호흡을 맞추며 프로그램을 이끌어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