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앞둔 '황금빛 내인생' 29.3%로 시청률 '뚝'

김미화 기자  |  2018.02.26 06:54
/사진=KBS /사진=KBS


시청률 40%를 돌파하며 사랑 받던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이 종영을 4회 앞두고 시청률이 20%대로 하락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황금빛 시청률' 48회는 29.3%의 전국일일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인 38.7%보다 9.4%포인트나 하락한 수치다.

이날 동시간대 2018 평창동계올핌픽 폐회식 중계가 진행된 만큼, 드라마 시청률이 대폭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그동안 올림픽 편성 변경에도 30%대의 든든한 시청률을 유지하던 '황금빛 내인생'이 20%대로 떨어지며, 드라마 종영을 앞두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이날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서태수(천호진 분)는 진짜 위암 판정을 받았다. 최도경(박시후 분)은 대표이사직에 입후보 하며 앞으로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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