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연 영화감독, 영상물등급위원회 신임 위원장

김현록 기자  |  2018.02.26 17:04
영상물등급위원회 제 7기 위원회 / 사진제공=영상물등급위원회 영상물등급위원회 제 7기 위원회 / 사진제공=영상물등급위원회


영상물등급위원회 신임 위원장으로 이미연 여성영화인모임 이사가 선출되었다.

영상물등급위원회는 26일 서울 상암동에서 제7기 위원회 첫 번째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이미연 여성영화인모임 이사를, 부위원장에 정병각 前전주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을 각각 선출했다.


영화감독 출신인 이미연 위원장은 영화감독으로 영화진흥위원회 위원과 영상물등급위원회 영화등급분류 소위원회 위원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여성영화인모임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정병각 부위원장은 영화진흥위원회 남양주종합촬영소 소장, 영상물등급위원회 영화등급분류 소위원회 및 전문위원, 전주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신임 이미연 위원장은 오는 2021년 2월까지 앞으로 3년간 영상물등급위원회를 이끌어 가게 되며, 부위원장은 비상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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