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X심은경의 힘..개봉 D-1 '궁합', 예매율 1위 등극

김현록 기자  |  2018.02.27 20:07
사진=\'궁합\' 포스터 사진='궁합' 포스터


이승기 심은경의 영화 '궁합'이 개봉을 하루 앞두고 예매율 1위에 올랐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궁합'은 이날 오후 8시 현재 실시간 예매율 22.6%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예매 관객수는 5만5713명에 이르렀다.


'궁합'은 조선 최고 역술가 서도윤이 혼사를 앞둔 송화옹주와 부마 후보들 간의 궁합풀이로 조선의 팔자를 바꿀 최고의 합을 찾아가는 역학 코미디다. '관상'과 '명당'을 잇는 역학 3부작의 2번째 작품으로, 개봉을 하루 앞두고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흥행 레이스를 예고했다.

김태리 주연의 '리틀 포레스트'는 실시간 예매율 21.9%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예매 관객수는 5만3984명이다.


오는 28일 나란히 개봉하는 '궁합'과 '리틀 포레스트'는 설 연휴부터 극장가를 호령해 온 '블랙팬서'를 나란히 제치고 예매율 1,2위에 올라 한국영화의 강세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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