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턴'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불구 15.2% 수목극 1위

이정호 기자  |  2018.03.01 09:28
/사진제공=스토리웍스 /사진제공=스토리웍스


드라마 '리턴'이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 수목드라마 1위 자리를 지켰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턴'은 11.5%와 15.2%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가구시청률,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6.5%보다 1.3% 하락한 수치다. 그러나 이날 방송된 수목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자혜(박진희 분)가 김정수(오대환 분)과 공범이라는 사실이 드러나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같은 날 첫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2'는 5.9%를 기록하며 출발했다. 이는 지난해 4월 첫방송 시청률 11.2%보다 5.3% 낮은 시청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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