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발 부상으로 도르트문트전 출전 불투명

심혜진 기자  |  2018.03.06 16:22
황희찬./AFPBBNews=뉴스1 황희찬./AFPBBNews=뉴스1


황희찬(22·레드불 잘츠부르크)이 발 부상을 당해 유로파리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레드불 잘츠부르크는 6일(한국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황희찬이 라피드 빈전 볼 경합 과정에서 부상을 입었다. 목요일 경기(현지시간)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 출전이 불투명하다"고 전했다.


황희찬은 지난 5일 오스트리아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2017-18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25라운드 라피드 빈전에 선발 출전해 팀의 1-0 승리에 기여했다. 비록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지만 풀타임 활약했다.

이날 유럽파를 점검하고 돌아온 신태용 감독도 황희찬에 대해 "득점을 하지는 못했지만 저돌적인 모습이 좋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낸 바 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부상 소식이 들려왔다. 발 부상이었다.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이나 오는 9일 열리는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1차전인 도르트문트전에 출전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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