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맞은 낸시랭, 왕진진과 교회 데이트 '미소 셀카'

이새롬 인턴기자  |  2018.03.12 18:50
/사진=낸시랭 인스타그램 /사진=낸시랭 인스타그램


생일은 맞은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남편 왕진진과 함께 교회를 찾았다.

낸시랭은 지난 1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나님, 이제는 혼자가 아닌 부부라는 가족으로 '가족(family)'과 함께 2018년 오늘 제 생일에도 함께 예배를 드릴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고 기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낸시랭은 남편 왕진진과 손을 꼭 잡고 셀카를 찍고 있다. 남편과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낸시랭의 모습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낸시랭은 지난해 12월 SNS에 왕진진(본명 전준주)과의 결혼 사실을 알렸다. 이후 故 장자연 사건 편지 위조, 전자발찌 착용, 사실혼 등 왕진진을 둘러싼 의혹이 불거졌다.

지난 6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8단독은 오는 22일 예정돼 있던 왕진진에 대한 세 번째 공판을 29일로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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