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노수산나 "즐겁게 촬영했던 기억 밖에..행복"

윤성열 기자  |  2018.03.13 10:18
/사진제공=미스틱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미스틱엔터테인먼트


배우 노수산나가 KBS 2TV 주말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종영과 함께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노수산나는 13일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촬영장 분위기가 늘 화기애애해서 즐겁게 촬영했던 기억 밖에 없다"며 "좋은 사람들과 좋은 작품을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수산나는 극 중 서지안(신혜선 분)의 절친한 친구 명신 역으로 열연했다.

노수산나는 "의리 있는 친구 '명신'이라는 캐릭터에 애정이 많이 생겼는데, 떠나보내려니 아쉬운 마음도 든다"며 "밤낮 없이 고생하신 배우, 스태프 분들의 노고에 수고 많으셨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고, 드라마를 사랑해주신 모든 시청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 좋은 작품을 통해 인사 드리겠다"고 말했다.

노수산나는 마지막 촬영 현장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노수산나는 신혜선과 실제로 마지막 인사를 하듯 따뜻한 포옹을 나누는 장면을 촬영하고 있다. 또한 '황금빛 내 인생' 마지막회 대본을 들고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한편 '황금빛 내 인생'은 지난 11일 45.1%의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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