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역 폭발물 신고에 경찰 출동.."폭발물 발견 안돼"

문완식 기자  |  2018.03.15 19:01


분당선 기흥역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문자메시지 신고에 경찰이 출동했으나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0분께 경찰 112 상황실에 분당선 기흥역 역사 안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문자메시지로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기흥역 역사 내를 통제하고 3차례에 걸쳐 수색했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분당선 양방향 지하철이 기흥역을 무정차 통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경찰은 "오인신고를 했다"는 문자메시지를 받고 수색을 종료했다.

이날 오후 7시 현재 열차는 정상 운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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