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섹션' 산다라박 "6마리 고양이 집사..계기는 동생 천둥"

김현록 기자  |  2018.03.18 17:18
사진=\'섹션TV 연예통신\' 화면 캡처 사진='섹션TV 연예통신' 화면 캡처


산다라박이 동생 천둥이 발단이 돼 6마리 고양이 집사가 됐다고 밝혔다.

산다라박은 18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과거 가수 활동으로 숙소에서 지내는 동안 동생 천둥이가 아무 상의 없이 한 마리를 데려온 것이 '고양이 집사' 생활의 발단이라고 설명했다.

산다라박은 "사진을 보고 심장 폭행을 당해 고양이에게 빠졌다"며, 첫째 다둥이는 2NE1이 2011년 '내가 제일 잘 나가' 활동 때 출생해 7살이라며 "카리스마 있는 뱅갈 고양이'라고 소개했다.

어머니가 길에서 구조한 둘째 고양이 밤비, 젠틀하다는 셋째 오레오에 이어 8개월된 아기고양이 쿠키까지 전파를 탔다. 산다라박은 쿠키에 대해 힘든 길거리 생활로 한쪽 눈을 다쳤다며 밤마다 우다다를 즐기는 장난꾸러기라고 덧붙였다.

연예계 대표 고양이 집사로 윤균상 서강준 이상민 등이 거론된 가운데 '누구와 고양이 사돈을 맺고 싶냐'는 질문을 받은 산다라박은 "사람이 아니라 고양이를 보는 것"이라며 "서강준의 오키 도키와 사돈 맺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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