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 추성훈 "딸 사랑 15살 될 때까지 현역 뛰고파"

윤성열 기자  |  2018.03.19 21:59
/사진=\'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화면 /사진='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화면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현역 연장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추성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추성훈은 딸 사랑 양이 종합격투기 경기장에 올 수 있는 나이가 될 때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추성훈은 "딸이 이제 7살이 됐는데, 연령제한이 있어서 아직까지 한 번도 경기장에 와서 내 경기를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만 15세 이상부터 관람이 가능하지 않느냐"는 MC 안정환의 말에 추성훈은 "딸이 경기장에 왔을 때 한번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있다"며 딸이 만 15세가 될 때까지 현역 생활을 유지하고 싶다는 속내를 털어놨다.

추성훈은 또 "확실히 요즘엔 40이 넘어가니까 눈이 나빠졌다"며 "예전에는 상대 선수의 주먹이 날라오면 피했는데, 이제는 피하는 방향 쪽으로 주먹이 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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