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K, 임수정과 계약 만료.."각자의 길 응원"(공식입장)

이경호 기자  |  2018.03.21 11:04
배우 임수정/사진=스타뉴스 배우 임수정/사진=스타뉴스


배우 임수정이 YNK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21일 오전 YNK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임수정과 최근 전속계약이 만료됐고, 재계약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녀의 향후 거취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YNK는 임수정과 논의 끝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 서로 이별하지만 응원한다"고 말했다.

임수정은 2016년 3월 신생 매니지먼트인 YNK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동해 왔다. 그녀는 이번 전속계약 만료로 향후 거취를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임수정은 2001년 KBS 2TV 드라마 '학교4'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tvN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로 출연했다.

임수정은 데뷔 후 2002년 '피아노 치는 대통령'을 시작으로 '장화, 홍련' '...ing' 등 많은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새드 무비' '각설탕' '행복' '전우치' '김종욱 찾기' '내 아내의 모든 것' '은밀한 유혹' '시간이탈자' '더 테이블' 등 영화에 출연했다. 오는 4월 19일 개봉할 '당신의 부탁'으로 모처럼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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