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2018 올스타전 울산 문수구장 개최 확정

박수진 기자  |  2018.03.21 18:43
울산 문수 야구장 울산 문수 야구장


KBO가 2018 올스타전을 오는 7월 14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KBO 역사상 처음으로 울산에서 KBO 올스타전이 열린다.

KBO 공식 자료에 따르면 KBO는 21일 오후 2시 KBO 회의실에서 제2차 이사회를 열고 2017년도 결산과 2018년 올스타전 개최 장소 후보지를 놓고 최종 심의해 확정, 의결했다.

2017년도 결산은 원안대로 의결하고, 2018년 올스타전은 오는 7월 14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2014년 개장해 롯데 자이언츠가 제2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울산 문수구장은 약 12000명 가량 수용 가능한 규모로, KBO 올스타전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다.

동시에 KBO 퓨처스 올스타전 및 홈런 레이스 등이 펼쳐지는 올스타 프라이데이도 울산 문수구장에서 하루 앞선 7월 13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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