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잣집아들' 김주현 "김지훈 유쾌..이규한은 자상해"

윤성열 기자  |  2018.03.23 15:13
/사진=이기범 기자 /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김주현이 '부잣집 아들'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는 김지훈과 이규한에 대해 설명했다.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 마우스홀에서 MBC 새 주말 드라마 '부잣집 아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극 중 여주인공 김영하 역을 맡은 김주현은 이날 삼각관계를 형성할 김지훈(이광재 역)과 이규현(남태일 역)과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김주현은 "두 분(김지훈, 이규현)은 정말 상반된 성격을 갖고 있다"며 "이규한은 자상하고 조근조근 조언을 잘 해준다면, 김지훈은 유쾌하고 상대를 편하게 해주는 스타일"이라고 전했다.

'부잣집 아들'은 거액의 빚을 유산으로 상속받은 후 아버지의 명예를 위해 갚기에 고군분투하는 부잣집 아들 이광재(김지훈 분)와 곁에서 적극적으로 그를 응원하는 씩씩한 여자 김영하(김주현 분)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김지훈, 김주현, 이규한, 홍수현, 김영옥, 정보석 등이 출연한다. '밥상 차리는 남자' 후속으로 오는 2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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