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보림출판사와 함께 '사랑의 도서나눔' 실시

한동훈 기자  |  2018.03.23 15:09
LG 트윈스가 보림출판사와 도서나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LG 트윈스가 보림출판사와 도서나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LG 트윈스가 23일 보림출판사와 함께 2018시즌 '사랑의 도서나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도서나눔' 프로그램은 팀 득점 만큼 복지시설에 책을 기증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2010년부터 양 측이 함께 실시해왔다.

2010년부터 2014년까지는 LG 트윈스 정규시즌 1승 당 어린이도서 50만 원 상당을 보림출판사에 지원했다. 매년 약 3000만원 상당의 도서가 아동 복지시설에 전달됐다. 2015년부터는 1득점 당 5만원 상당의 도서를 적립했다.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아동 복지시설에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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