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 '연중' 신하균 "원빈, 나보다 말 더 없어"

이새롬 인턴기자  |  2018.03.23 21:40
/사진=\'연예가중계\' 방송 화면 캡처 /사진='연예가중계' 방송 화면 캡처


배우 신하균이 자신보다 원빈이 말이 더 없다고 전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배우 신하균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날 리포터 김태진이 "이름 석 자로 믿음을 주는 배우라고 많이들 하신다"라고 하자 신하균은 "최선을 다하려고 하는데 결과를 보면 부족한 점도 많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태진이 "인터뷰의 신이라고 불린다. 단답형 인터뷰의 1인자"라며 "신하균에게 인터뷰란?"이라고 묻자 그는 "어쩔 수 없이 하는 것"이라고 대답했다. "배우 원빈과 신하균 중 누가 더 말이 없는지" 묻는 질문에 그는 "원빈"이라며 "저는 수다쟁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태진이 "신하균 연기의 정년은?"이라고 묻자 그는 "계속하고 싶다"고 대답했다. 이날 신하균은 "대본 첫 장을 넘길 때의 설렘을 오래 오래 간직하고 싶다"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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