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이 4골' U-23 김학범호, FC서울과 연습경기서 4-1 완승

김우종 기자  |  2018.03.24 13:24
김학범 감독과 코칭 스태프 및 선수들 /사진=뉴스1 김학범 감독과 코칭 스태프 및 선수들 /사진=뉴스1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이 FC서울과 연습경기서 완승을 거뒀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 축구 대표팀은 24일 오전 11시 구리 GS 챔피언스파크에서 펼쳐진 비공개 연습경기서 4-1로 승리했다.

이날 대표팀은 전반 39분 이광혁이 선제골을 터트리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친 가운데, 대표팀은 후반 14분 조영욱에게 동점골을 헌납했다.

그러나 실점은 여기까지였다. 동점 3분 만인 후반 17분 한승규가 골을 넣으며 2-1을 만들었다. 이어 후반 35분 김진야가 세 번째 골을 넣은 뒤 후반 45분 장윤호가 쐐기골을 터트리며 4-1 대승의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대표팀은 오는 26일 오후 3시 파주 NFC에서 부천FC를 상대로 또 한 번 연습경기를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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