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형' 정재원 "엄마 72년생..강호동보다 2살 어려"

윤성열 기자  |  2018.03.31 21:45
/사진=\'아는 형님\' 방송 화면 /사진='아는 형님' 방송 화면


정재원이 '아는 형님' 멤버들과의 나이 차이를 실감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2018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팀추월 은메달리스트 이승훈, 김민석, 정재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1988년생인 이승훈은 이날 "나는 (정)재원이 코치와 논다. 코치가 나보다 1살 선배다"며 2001년생인 정재원과 나이 차이를 언급했다.

이에 강호동은 이승훈에게 "목소리가 좋다. 신문선 해설 톤이다"고 칭찬했다.


김희철은 정재원에게 "신문선 아저씨 모르지? 그때 태어나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나 농구한 적 본 적 없지?"라고 거들었고, 정재원은 "우리 엄마가 농구 좋아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정재원은 강호동이 어머니의 나이를 묻자 "72년생"이라고 답했다. 김희철은 강호동에게 "형보다 2살 어리다"며 놀라워했다. 서장훈은 "나 은퇴하기 전에 17살 차이 나는 후배와 뛰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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