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백' 전광렬 "신인배우 전광렬입니다..6~7kg 찌워"

김현록 기자  |  2018.04.03 16:13
배우 전광렬 / 사진= 배우 전광렬 / 사진=


영화 '머니백'으로 관객들과 만나게 된 중견배우 전광렬이 "신인배우"라고 자신을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광렬은 3일 오후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머니백'(감독 허준형·제작 젠픽쳐스)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극중 비리 국회의원 민의원 역을 맡은 전광렬은 "신인 영화배우 전광렬입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첫 인사를 했다.

전광렬은 "영화를 많이 하고 싶었는데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 한 가지는, 전광렬이라는 배우는 많은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다. 좋은 배우들과 함께 작업해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어 "탐욕스럽고 부패한 인물을 표현하기 위해서 6~7kg 찌우고 영화를 찍었다. 좋은 배우들과 연기한 것이 저에겐 커다란 행복이었다"고 덧붙였다.

전광렬은 2002년 개봉한 영화 '2424' 이후 무려 16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머니백'은 돈가방이 꼭 필요해 뜻하지 않게 얽혀버리고 만 7명이 돈가방을 두고 벌이는 좌충우돌을 그린 범죄오락물. 오는 4월 12일 개봉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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