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전현무 향한 한혜진의 애교 "일어나세용"

김은혜 기자  |  2018.04.07 10:22
전현무, 한혜진/사진=MBC \'나 혼자 산다\' 전현무, 한혜진/사진=MBC '나 혼자 산다'


한혜진이 공개 연인 전현무를 향해 콧소리 섞인 애교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한혜진, 전현무, 이시언, 기안84 등 무지개 회원들이 미국 LA에 있는 다니엘 헤니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LA에서의 아침, 한혜진은 일찍 일어나 숙소 거실에서 홀로 자고 있는 전현무를 깨웠다. 한혜진은 "오빠 일어나세용~"이라며 콧소리 섞인 애교를 선보였다. 또한 "안에 들어가서 주무세요"라며 연인 전현무에 대한 걱정을 내비쳤다.

이에 무지개 회원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박나래를 화면을 확인한 후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다시 한 번 들려달라. 어떤 톤인지 확인을 해야겠다"고 말했다. 이어 "굿모닝 키스라도?"라는 재치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편 무지개 회원들의 LA 여행기를 담은 '나 혼자 산다'는 1부 시청률 10.7%, 2부 시청률 12.0%(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SBS '정글의 법칙'에 이어 금요 심야 예능 순위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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