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 플레이어 원', 12일 만에 역주행 1위

김현록 기자  |  2018.04.09 07:09
사진=\'레디 플레이어 원\' 포스터 사진='레디 플레이어 원' 포스터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이 역주행에 성공,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레디 플레이어 원'은 지난 8일 하루 동안 17만656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달 28일 개봉 이후 12일 만의 첫 1위다. 누적 관객은 172만5951명을 기록했다.

'레디 플레이어 원'은 가상현실 속 도시 오아시스에 숨겨진 비밀을 찾아 나선 모험을 그린 영화. 80년대 대중문화의 아이콘이 가득 담긴 작품으로 향수를 자아내는 한편 마니아들을 자극하면서 개봉 이후 꾸준히 관객을 모아 왔다.

한편 '공포영화' 곤지암'은 17만5731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은 224만8491명. 성인 코미디를 표방한 '바람 바람 바람'은 16만1599명을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은 61만685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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