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김생민, 운전중 휴대폰 사용..방통심의위 의견제시

임주현 기자  |  2018.04.10 10:06
/사진=스타뉴스 /사진=스타뉴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강상현, 이하 방통심의위) 소위원회가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의견제시를 의결했다.


10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에서 제18차 방통심의위 소위원회 임시회의가 진행됐다.

이날 방통심의위는 '전지적 참견 시점'의 제재 수위를 논의했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민원이 접수돼 사무처 검토 끝에 상정된 안건이다.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김생민/사진=\'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김생민/사진='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전지적 참견 시점'은 출연자인 방송인 김생민이 운전 중 금지 행동인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장면으로 인해 방송심의규정 제33조(법령의 준수) 1항에 따라 심의를 받았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김생민이 성추행 논란으로 하차한 데 이어 그의 출연분으로 인해 행정지도인 의견제시를 받으며 연이어 악재를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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