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페이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이경호 기자  |  2018.04.14 08:24
/사진=영화 포스터 /사진=영화 포스터


영화 '램페이지'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램페이지'는 지난 13일 하루 동안 10만4372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8만2878명이다.


'램페이지'는 지난 12일 개봉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거대 기업의 유전자 실험 중 우주에서 추락한 의문의 가스를 흡입한 후 거대 몬스터가 된 친구 고릴라와 괴수들의 광란을 막기 위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다. 드웨인 존슨과 더불어 제프리 딘 모건, 나오미 해리스 등이 출연했다.

이밖에 에밀리 블런트, 존 크래신스키 주연의 '콰이어트 플레이스'가 4만8721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0만6967명이다.


'바람 바람 바람'이 4만206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 누적 관객수 86만5862명을 기록했다. 또 '레디 플레이어 원'이 3만7053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91만1745명이다.

한국 공포영화 신드롬을 일으킨 '곤지암'은 3만7043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5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43만8269명이다.


이어 '그날, 바다' '덕구' '머니백' '지금 만나러 갑니다' '라이프 오브 파이'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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