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이하늘, 김도균 앞에서 공손..무릎도 꿇었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이하늘이 김도균 앞에서 세상 공손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3주년 특집 '보글짜글 청춘의 밥상'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번 이벤트를 함께 할 멤버들이 속속 등장했다. 먼저 김도균이 1등으로 나왔고, 이어 이하늘(DJ DOC)이 왔다.

두 사람은 활짝 웃으며 만났지만 곧 어색함이 흘렀다. 특히 이하늘은 김도균 앞에서 공손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마치 친하지 않은 예비 장인과 사위가 만나는 듯 어색한 분위기가 흘렀다. 무릎까지 꿇고 물을 따르는 이하늘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부용, 김광규, 최성국, 박선영이 등장하면서 어색한 분위기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