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안치홍, 투구에 손가락 맞아..병원 이동

광주=한동훈 기자  |  2018.04.18 20:23
KIA 안치홍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KIA 안치홍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KIA 타이거즈 안치홍이 손가락에 공을 맞고 교체됐다.

안치홍은 18일 광주 LG전에 3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3-2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세 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LG 선발 윌슨이 던진 공에 왼손 손가락 부위를 맞고 쓰러졌다. 안치홍은 손을 부여잡고 쓰러져 한동안 고통스러워했다. 결국 대주자 황윤호가 투입되면서 안치홍은 덕아웃으로 들어갔다.

KIA 관계자는 "왼손 중지에 맞았다. 검사를 받으러 병원으로 바로 이동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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