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경기 연속 QS+' 소사 "대량 득점 덕에 마음 편했다"

창원=한동훈 기자  |  2018.04.20 22:00
LG 소사 /사진=LG트윈스 제공 LG 소사 /사진=LG트윈스 제공


LG 트윈스 헨리 소사가 시즌 2승을 달성했다.

소사는 2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8 KBO리그 NC 다이노스전에 선발 등판, 7이닝 1실점(비자책) 호투하며 9-4 승리에 앞장섰다.

소사는 시즌 2승을 달성했고 1.33이던 평균자책점을 1.06까지 끌어내렸다. 평균자책점 1위로 뛰어 올랐다. 동시에 개막 후 전 경기인 5경기서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다. 4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플러스는 보너스.

경기 후 소사는 "사실 오늘 100% 컨디션이 아니었다. 제구에 집중했다. 초반에 타자들이 대량 득점을 해줘 마음 편했다. 타자들에게 감사하다. 연패를 끊는 데 도움이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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