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3', 예매율 86% 돌파..예매 관객수만 60만명

이경호 기자  |  2018.04.22 11:55
/사진=영화 포스터 /사진=영화 포스터


개봉을 3일 앞두고 있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를 향한 관객들의 관심이 좀처럼 사그라들 줄 모르고 있다. 예매율이 86%를 넘었다.

2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오전 11시 45분 기준)에 따르면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의 예매율이 86.2%를 기록했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오는 25일 개봉한다. 개봉을 앞두고 예매 오픈이 된 후 80% 넘는 예매율을 돌파했다. 마블 스튜디오 10주년 메인 영화로 한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영화 팬들의 관심이 쏠려 있는 상태다.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 팀과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작품이자 '어벤져스'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의 예매율로 본 예매 관객수는 60만5643명이다. 이 같은 수치는 거듭 올라갈 것으로 전망 된다. 개봉일에 현장을 찾아 직접 예매하는 관객수까지 더하면 오프닝 관객 수는 전작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도 넘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개봉 첫날 62만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의 강세에 개봉을 앞둔 영화, 개봉 중인 영화 예매율은 현저히 낮다. '램페이지'는 2.5%이며, 오는 25일 개봉을 앞둔 '달갈'은 2.3%로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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