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가장 친한친구는 카메라..배신 없다"

김미화 기자  |  2018.04.22 10:45
/사진=SBS /사진=SBS


배우 전소민이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를 공개했다.

22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유독 혼자 카메라를 보며 1인 방송을 즐겨하는 전소민의 모습이 공개 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도 전소민으 이동하는 차 안에서 카메라와 대화하며 혼잣말을 했다.

이를 지켜보던 하하는 전소민에게 "왜 맨날 카메라만 보냐?"고 물었고 전소민은 "세상에 믿을 사람 하나 없다"며 "유일하게 의심과 배신이 없는 내 친구"라고 답해 멤버들 간 배신에 대한 상처 깊은 속내를 내비쳤다.

하지만 진지한 전소민과는 달리 하하는 크게 웃음을 터트렸다. 사실상 '런닝맨'의 숨은 '배신 일등공신'은 전소민인데, 그녀의 고백에서 진정성이 의심됐던 것. 이에 전소민도 민망한 듯 머쓱한 미소를 지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22일 방송되는 '런닝맨'에서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연령고지 제작 레이스 2탄'이 펼쳐진다. '연령고지 영상'은 '런닝맨'이 '12세 관람가'임을 알리는 5초 영상으로 우승자의 콘티 대로 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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