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서, 동갑내기 일반인과 5월 결혼

문완식 기자  |  2018.04.23 11:30
배우 김민서 /사진=스타뉴스 배우 김민서 /사진=스타뉴스


배우 김민서(34)가 5월의 신부가 된다.

23일 소속사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김민서 씨와 관련하여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려 한다"며 "배우 김민서 씨는 오는 5월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일반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1년여 간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쌓아온 끝에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 예식은 양가 가족 및 친지들을 모시고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속사는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올 초부터 조용히 준비해 온 탓에 결혼소식을 갑작스럽게 알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 드린다"며 "앞으로 한 가정을 이루어 새 출발을 앞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민서는 1999년 걸그룹 민트로 데뷔했으며 2002년 SBS 드라마 '사랑해'로 연기 데뷔했다. 드라마 '사랑해', '나쁜 남자', '성균관 스캔들', '동안미녀', '해를 품은 달', '굿닥터', '장미빛 연인들', '화정', '피리부는 사나이', '미세스캅2', '아임 쏘리 강남구', '마녀의 법정', 영화 '화이팅 패밀리', '살인자', '커피메이트'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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