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강이 가격' 대구 김경준, 제재금 300만원 징계

심혜진 기자  |  2018.04.24 18:15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4일 상벌위원회를 열어 대구FC 김경준에게 제재금 300만 원(경기 중 퇴장으로 인한 출장정지 2경기 포함) 징계를 부과했다.

김경준은 지난 21일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8라운드 FC서울과 대구FC 경기서 후반 43분께 상대 선수의 정강이를 스터드로 가격 하는 과격한 행위를 한 바 있다.

연맹은 동업자 정신을 벗어나 상대 선수에게 부상을 입힐 우려가 있는 위험한 플레이를 근절하기 위해 상벌위 징계 부과와 함께 지속적인 선수단 교육을 실시하는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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