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진선규, '극한직업' 이어 '스텔라' 출연..2018 대세 행보

이경호 기자  |  2018.04.25 08:52
배우 진선규/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진선규/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진선규의 차기작이 결정됐다.

25일 오전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진선규가 영화 '스텔라'(가제. 감독 윤유경)에 출연한다.

'스텔라'는 자동차를 소재로 한 휴먼 코미디 작품이다. H사의 자동차 스텔라가 모티브다. 올 가을께 크랭크인 할 예정이며, 개봉 시기는 미정이다. 주연 배우들은 캐스팅 중이다.

진선규는 영화 '극한직업' 촬영을 마친 후 곧바로 '스텔라'에 합류한다. 그는 '완벽한 타인' '극한직업' 등의 각본을 맡은 배세영 작가의 인연으로 이번 작품에 합류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배세영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도 각본을 맡았고, 진선규는 지난해 '범죄도시' 개봉 중에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 이번 '스텔라'에선 극을 이끌어 가는 주요 인물 중 한 명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로써 진선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연이은 영화 출연으로 관객들과 만나게 됐다.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인 '암수살인'에 이후 '극한직업 그리고 '스텔라'까지 스크린에 나선다. '범죄도시' 이후 연이은 작품 활동 소식을 전하고 있어 2018년 '진선규 열풍'을 기대해 본다.

한편 '스텔라' 연출을 맡은 윤유경 감독은 이명세 감독이 연출한 여러 작품에 조감독으로 활동했으며, 이번 작품을 통해 첫 상업영화에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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