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인피니티워', 북미 오프닝 2690억원 예상

이경호 기자  |  2018.04.25 10:18
/사진=영화 포스터 /사진=영화 포스터


영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북미에선 오프닝 수익이 2억5000만 달러(한화 약 2690억원)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오는 27일 북미에서 개봉할 '어벤져스:인피니티 워'가 개봉 주에 2억5000만 달러를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어벤져스:인피티니 워'의 개봉 첫 주 수익은 당초 2억2500만(한화 약 2420억원)~2억4500만 달러(한화 2635억원)로 예상되었지만, 이를 넘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미국 영화계에서 오프닝 수익으로 2억 달러를 영화는 5편. 이 중 '스타워즈:깨어난 포스'(2015)가 2억4800만 달러(한화 약 2667억원)로 1위다. 이어 '스타워즈:라스트 제다이'가 2억2000만 달러(한화 약 2366억원), '쥬라기 월드'가 2억800만 달러(한화 약 2237억원), '어벤져스'가 2억700만 달러(한화 약 2226억원), '블랙팬서'가 2억200만 달러(한화 약 2172억원) 순이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가 개봉 전부터 북미에서도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어, '스타워즈:깨어난 포스'를 넘어 새로운 오프닝 수익 기록을 남길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어벤져스'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25일 한국에서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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