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 공방' 김흥국, 오늘(25일) 아내 폭행 혐의 입건

윤상근 기자  |  2018.04.25 14:08
가수 김흥국 /사진=임성균 기자 가수 김흥국 /사진=임성균 기자


성폭력 폭로로 인해 상대방과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수 김흥국(59)이 이번에는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서초경찰서 관계자는 25일 스타뉴스에 "이날 새벽 2시께 김흥국이 자택에서 아내를 폭행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이어 "자세한 경위는 파악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두 사람은 부부싸움을 하던 도중 경찰 신고로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가수 김흥국은 앞서 자신을 성폭행 등의 혐의로 고소한 사건과 관련, 직접 경찰에 출두해 "절대 성폭행, 성추행을 한 적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김흥국은 추가로 자신의 성폭력 내용을 폭로한 A씨에 대해서도 법적 대응에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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