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 한예리 "이미지 변신 안 어색해..재밌게 촬영"

임주현 기자  |  2018.04.25 15:40
/사진제공=SBS /사진제공=SBS


배우 한예리가 드라마 '스위치' 속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예리는 2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극본 백운철 김류현·연출 남태진, 제작 씨제스 프로덕션. 이하 '스위치')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한예리는 기존 이미지와 다른 캐릭터에 대해 "어색하다는 생각은 안 했다. 초반에 친구들이나 주변 분들이 '생각하지 않았던 모습을 봐서 낯설기는 해'라고 했는데 '이런 것도 할 수 있어'라는 생각으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한예리는 극중 열혈 검사 오하라 역을 맡았다. 그는 "고민을 많이 하지 않아서 좋다. 사람이 마음이 편해지고 가벼워지는 느낌이 있다"라며 "밝아지고 리듬감이 생기면서 연기를 하고 있어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위치'는 진짜와 가짜의 콜라보로, 사기꾼에서 검사로 얼떨결에 롤러코스터한 사도찬(장근석 분)이 법꾸라지들을 화끈하게 잡아들이는 통쾌한 사기 활극으로 지난달 28일 첫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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