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효리네2' 이효리 "항상 행복한 건 불가능하다"

이현경 인턴기자  |  2018.04.29 21:41
/사진=\'효리네 민박2\' 방송화면 캡처 /사진='효리네 민박2' 방송화면 캡처


이효리가 잭슨에게 자신의 속내를 털어놨다.

2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2'에서는 외국인 손님 잭슨과 함께 동문시장에 방문한 이효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효리는 외국인 민박객 잭슨과 새벽 요가를 마친 뒤 동문시장에 장을 보러 갔다.

시장 구경을 마친 뒤 이효리와 잭슨은 민박집으로 돌아오며 깊은 대화를 나눴다. 이효리는 "사람들이 다 스스로 중요한 사람이 되길 원한다. SNS를 보면 모두가 행복해 보이는데 실생활은 그렇지 않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도 그렇다. TV를 보고 '효리는 예쁘고 돈도 많고 좋은 남편도 있으니 행복할 거야'라고 말을 한다"며 "하지만 그건 불가능이다"고 말했다.

또 이효리는 "어쩔 땐 내 좋은 면만 보고 싶어 하는 것 같기도 하다"며 속내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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