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1박2일', 대학교 특집..오동고 대활약 기대

이경호 기자  |  2018.05.13 19:45
/사진=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 /사진=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의 세 번째 대학교 특집이 미래의 과학도들의 반전 매력으로 한껏 웃음을 자아낸 가운데, 케냐에서 온 오동고의 활약이 기대감을 모았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서는 대학교 특집 제3탄 포항공과대학교(이하 포스텍)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각자 학번, 학과를 배정 받았다. 정준영은 15학번 컴퓨터공학과 학생증을 받았다. 이어 김종민은 16학번 수학과, 김준호는 17학번 창의IT융합공학과, 윤시윤은 18학번 전자전기공학과, 차태현은 18학번 신소재공학과, 데프콘은 19학번 산업경영공학과였다. 앞서 스도쿠 게임에서 꼴찌를 한 데프콘이 가장 후배가 됐다.


멤버들은 1박2일을 하께 할 파트너를 찾아나섰다. 멤버들이 각자 찾은 짝꿍은 개성 강한 예비 과학도였다. 공부만 할 것 같은 순한 외모의 대학생들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졌다. 특히 케냐에서 온 오동고는 어려운 한국 속담도 척척 맞혔다.

데프콘보다 더 한국인 같아 웃음을 자아냈다. 데프콘에게는 금단의 질문인 결혼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그는 "이렇게 하다가 큰 일이 날 것 같아"라면서 구수한 말투로 "아직 장가 안 간 것도 신기해"라고 해 연이어 웃음을 선사했다. 데프콘은 오동고의 활약 덕분에 점심 미션을 성공했다.


오동고의 입담은 여느 학생들보다 뛰어났다. 재치를 겸해 하는 말마다 웃음을 터트렸다. 점심 미션 후 한 멤버들이 한 자리에 모인 상황에서도 남다른 입담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본격적인 미션에서는 오동고가 어떤 활약으로 데프콘과 함께 '1박2일'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함께 과학도의 반전을 뽐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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