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2' 팀 "내가 이루보다 앞선 인도네시아 한류★"

윤상근 기자  |  2018.05.14 00:11
/사진=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 방송화면 /사진=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 방송화면


가수 팀이 자신이 인도네시아 한류 스타로 인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팀은 13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에 출연했다. 팀은 "당시 인도네시아로 진출한 한류스타"라며 "이루보다 먼저 내가 진출했다"고 말했다.

팀은 "당시 인도네시아에서 인도네시아, 한국 합작 드라마에 출연해 그 작품이 많은 인기를 끌었다. 시청률만 40%를 넘었다"며 "'사랑합니다'도 현지 차트에서 1위를 석권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유재석은 "'사랑합니다'는 TV, 라디오에서 가장 많이 튼 곡 1위로 총 3940회 방송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형중의 '그랬나봐'가 5위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팀은 "원래 '사랑합니다'가 앨범 타이틀이 아니었었다"고 밝히고 "처음에 노래가 잘 됐었다. 이에 비해 내 인지도가 안돼서 주위에서 나를 못 알아봤었다"라고 말했다.

팀은 "팬들의 사랑이 슬슬 없어지면서 되게 힘들었다"고 근황에 대해서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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