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 김아랑 "金메달 포상금으로 父트럭 바꾸고파"

윤성열 기자  |  2018.05.14 09:42
/사진제공=JTBC /사진제공=JTBC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김아랑이 금메달 포상금을 부모님을 위해 사용하고 싶다고 밝혔다.

14일 JTBC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김아랑은 부모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공개한다.

최근 녹화에서 김아랑은 "중학교 때 운동을 하기 위해 전주에서 서울로 올라왔다"며 "부모님이 내 뒷바라지를 하느라 고생을 많이 하셨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금의 힘든 시간을 보상받은 것은 다 부모님 덕"이라며 "금메달 포상금으로 아버지의 트럭을 바꿔드릴 계획"이라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14일 오후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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