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미' 맥시마이트, 마약 혐의 검찰 송치 "혐의 시인"

윤상근 기자  |  2018.05.14 13:29
/사진제공=마이다스이엔티 /사진제공=마이다스이엔티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1 대표곡인 '픽 미'(PICK ME)'를 공동 작곡한 DJ 맥시마이트(본명 신민철)이 마약 투약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수사계 관계자는 14일 스타뉴스에 "DJ 맥시마이트에 대해 대마초를 수차례 흡입한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로 불구속 기소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와 함께 "경찰 조사에서 DJ 맥시마이트는 자신의 대마초 흡연 사실을 시인했다"고 덧붙였다. 이후 경찰은 사건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 넘겼다.

경찰은 지난 4월 맥시마이트의 마약 혐의 정황을 포착하고 긴급체포 한 것으로 전해졌다.

맥시마이트는 지난 2016년 방송된 '프로듀스 101'의 대표 곡인 '픽 미'를 작곡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맥시마이트는 이후 최근까지 DJ로 활발히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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