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진 멜로', 정려원 馬로 목소리 출연..섹시한 애마

김미화 기자  |  2018.05.14 14:26
/사진제공=SBS /사진제공=SBS


'기름진 멜로'는 카메오마저 기발하다. 신동엽이 정려원의 애마 목소리로 특별 출연한다.

14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극본 서숙향·연출 박선호, 제작 SM C&C)에는 신동엽이 목소리로 특별 출연한다.

신동엽은 극중 단새우(정려원 분)의 애마인 임마의 목소리 카메오로 시청자를 만난다.

말의 생각을 풀어낸다는 코믹하고 기발한 발상에, 그것을 19금 개그의 대가 '동엽신' 신동엽이 표현한다는 것에 궁금증이 쏠린다.

극중 임마는 정려원이 애지중지하며, 힘들 때나 기쁠 때나 꼭 붙어 다니는 말이다. 신동엽이 임마의 목소리를 맡아 정려원과 어떤 독특한 케미를 뿜어낼지, 또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임마의 생각을 어떻게 풀어낼지 벌써부터 신선한 재미와 웃음을 예고하고 있다.

'기름진 멜로' 제작진은 "오늘(14일) 방송 장면에서 신동엽의 목소리를 들으실 수 있을 것이다. 신동엽의 목소리로 표현되는 세상 가장 섹시한 말 임마의 캐릭터, 그리고 정려원과의 기발한 케미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름진 멜로'는 달궈진 웍 안의 펄펄 끓는 기름보다 더 뜨거운 세 남녀의 연애담을 그리는 로코믹 주방활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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