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검법남녀' 정재영vs정유미, 살인현장서 첫만남..대립

김미화 기자  |  2018.05.14 22:30
/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정재영과 정유미가 첫만남에서 대립했다.

14일 오후 MBC 새 월화드라마 '검법남녀'’(극본 민지은 원영실·연출 노도철)가 첫방송 됐다.


사법연수원을 톱으로 졸업한 은솔(정유미 분)은 동부지법으로 발령 받았고, 대학교 선배 강현(박은석 분)을 만나 환영 받았다.

은솔은 재벌가 사모가 살해당한 첫 사건을 맡았다. 살인 현장으로 간 은솔은 강력계 형사 차수호(이이경 분)을 만나 시체를 확인했다.


은솔은 살해 당한 시체를 보고 놀랐으며, 엎드려 있는 시체에 다가가 시체를 뒤집었다.

이를 본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의관 백범(정재영 분)은 불 같이 화를 내며 은솔을 막아섰다.


백범은 "시체를 뒤집었나"라며 "하이힐 신고 현장에 오면 안된다"라고 은솔을 몰아세웠다. 죄송하다고 사과하던 은솔은 계속되는 백범의 질타에 "제가 뭘 그렇게 잘 못했냐"라고 맞받아쳤다.

이후 은솔은 백범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빽범이 아니라 빡범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검법남녀'는 완벽주의에 까칠한 성격을 가진 법의학자 백범과 발랄함과 따뜻함, 허당기를 갖춘 신참 검사 은솔의 특별한 공조 수사를 다룬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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