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정지우 감독과 재회할까..'음악앨범' 긍정 검토

이경호 기자  |  2018.05.16 17:27
배우 김고은/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김고은/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김고은이 정지우 감독의 신작 '음악앨범' 출연을 검토 중이다.

김고은 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오후 스타뉴스에 "김고은이 '음악앨범'의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하고 있다.

'음악앨범'은 정지우 감독의 신작으로 IMF 시절 대학을 졸업한 청춘, 그 시절 그 세대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김고은이 이번 작품에 출연을 결정할 경우, 자신의 데뷔작 '은교'(2012)를 연출했던 정지우 감독과 재회하게 된다. 그녀는 '은교'에서 신인이지만 파격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큰 관심을 모았다.

한편 김고은은 이준익 감독의 영화 '변산'으로 오는 7월 관객들과 만남을 앞두고 있다. '변산'은 짝사랑 선미(김고은 분)의 꼼수로 흑역사 가득한 고향 변산에 강제 소환된 학수(박정민 분)의 인생 최대 위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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