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소유진 "남편 백종원 '딸 바보'..질투 날 정도"

윤성열 기자  |  2018.05.18 00:16
/사진=\'해피투게더3\' 방송 화면 /사진='해피투게더3' 방송 화면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이 '딸 바보'라 질투가 난다고 밝혔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소유진, 강주은, 별, 기은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전현무는 세 아이의 엄마인 소유진에게 "셋을 데리고 다니면 너무 힘들 것 같다"고 물었다. 이에 소유진은 "막내는 데리고 다니지 못하고 산책 정도만 한다"며 "주말에는 아빠가 둘을 다 데리고 마트를 간다. 그 시간이 되게 꿀이다"고 말했다.

소유진은 "특히 (남편이) '딸 바보'가 됐다. 딸이랑 노는 거 보면 질투 날 정도다"며 "퇴근을 해서 집에 오면 딸을 깨워서 논다"고 덧붙였다.

또 소유진은 전현무가 "그래도 유진 씨에 대한 사랑을 변함 없지 않냐"고 묻자 "좀 변한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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