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1박2일' 포스텍 학생들과 함께..학구열 뽐낸 복불복

김미화 기자  |  2018.05.20 20:04
/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1박 2일' 멤버들이 포스텍 학생들과 함께 학구열을 뽐냈다.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는 대학교 특집 제3탄 포항공과대학교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저녁 식사를 건 복불복 게임을 진행했다. 차태현 팀과 김준호 팀으로 나뉜 가운데 밥차가 걸린 대결에 멤버들과 학생들은 모두 의욕을 불태웠다.

포스텍 학생들은 게임도 남달랐다. 이들은 369 게임도 그냥하지 않고, '소수369 게임'으로 진행했다. 결국 이 게임에서 멤버들 모두 떨어지고, 학생들끼리 대결을 펼쳤고 이 게임에서는 김준호 팀이 승리했다.


두 번째로 영어 스피드 게임이 진행 됐다. 이날 영어 게임의 주인공은 김종민과 정준영이었다.

영어를 잘하는 정준영은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짝꿍과 찰떡 호흡을 보여줬다. 이와 달리 김종민은 남다른 영어 해석과 자신도 모르게 튀어나오는 한국어까지 더해져 웃음을 유발했다.


영어 스피드게임까지 김준호 팀이 승리한 가운데, 태현의 윤시윤은 마지막 대결에서 승리하면 학생들이라도 밥을 먹게 해달라고 했다.

이에 마지막 3라운드 꼬리잡기 게임을 했고, 결국 태현팀이 승리하며 학생들은 식판을 얻어 식사를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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