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부상' 이근호, 월드컵 제외..신태용호 초비상

한동훈 기자  |  2018.05.22 09:32
이근호 /사진=뉴스1 이근호 /사진=뉴스1


부상을 당한 채 대표팀에 소집됐던 이근호(33)가 결국 러시아에 못 가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2일 "이근호 선수 정밀 검사 결과 우측 무릎 내측부 인대 파열, 6주 간 안정 가료 진단에 따라 소집 명단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앞서 이근호는 19일 열린 K리그 창원 경남FC전에 출전했다가 무릎을 다쳐 후반 5분 교체된 바 있다. 21일 서울광장에서 진행된 월드컵 대표팀 출정식에도 참가하지 못했다.

대표팀은 일단 이근호를 대체할 선수를 추가로 발탁하지 않는다. 23일부터 26명으로 정상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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