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샷 사구' 최재훈, 어지럼증+목 근육 경직 증상으로 교체

대전=심혜진 기자  |  2018.05.23 19:27
최재훈. 최재훈.


사구에 맞은 최재훈이 경기 도중 교체됐다.

최재훈은 23일 대전 두산전에서 9번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2-1로 앞선 2회말 2사 3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최재훈은 두산 선발 이영하의 4구째 몸쪽 직구에 머리를 강타당했다. 타구에 맞자마자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잠시 후 일어선 최재훈은 1루로 걸어나갔다. 그리고 지성준과 교체됐다.

한화 관계자는 "약간의 어지럼증과 목 부분 근육 경직 증상을 보이고 있다. 다만 상태가 심각하지 않다. 상태를 지켜본 후 병원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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