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자들''기술자들' 김홍선 감독, 제이와이드와 계약

김현록 기자  |  2018.05.25 11:00
김홍선 감독 / 사진=스타뉴스 김홍선 감독 / 사진=스타뉴스


영화감독 김홍선이 제이와이드컴퍼니와 계약을 체결했다.

25일 제이와이드컴퍼니는 영화 '공모자들', '기술자들', '반드시 잡는다'의 김홍선 감독과 계약을 맺었다고 알리며, 본격적인 영화제작 사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김홍선 감독은 영화 '공모자들'의 각본과 감독을 맡아 데뷔하며 이 작품으로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했다. '공모자들'은 164만명 이상의 관객수를 동원해 흥행에도 성공했으며, 김홍선 감독은 이후 영화 '기술자들', '반드시 잡는다' 등으로 관객과 만남을 이어왔다.

제이와이드컴퍼니 김상희 부사장은 "감각적인 연출과 밀도 있는 각본을 통해 앞으로 더욱 다양한 작품 활동을 선보일 김홍선 감독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그가 가지고 있는 연출력이 제이와이드컴퍼니와 만나, 좋은 시너지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훌륭한 창작능력을 겸비한 김홍선 감독의 작품 활동에 아낌 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니 다음 작품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제이와이드컴퍼니는 이상윤, 엄지원, 김태리, 최다니엘, 천호진, 배종옥 등 체계화된 시스템으로 배우들의 매력을 최대한 끌어 내고 있는 매니지먼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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